🥃 의리를 위해 총을 들고, 가족을 위해 목숨을 건다
《영웅본색 2 (A Better Tomorrow II, 1987)》
"난 아직도 믿어. 우리가 형제였다는 걸."
📌 기본 정보
감독: 오우삼 (John Woo)
제작: 서극
개봉연도: 1987년
장르: 범죄, 느와르, 액션, 드라마
출연: 장국영, 주윤발, 적룡, 석천, 진시원
러닝타임: 105분
네이버 평점: ★ 9.05 / 10점
🎬 줄거리 요약
1편의 사건 이후 **송자호(적룡)**는 감옥에 갇히고,
**송자걸(장국영)**은 형을 여전히 믿지 못한 채
홍콩 경찰로 복직하여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.
그러던 중, 전작에서 죽은 줄 알았던 **소마(주윤발)의 쌍둥이 동생 ‘켄’**이 등장!
그 역시 비극적인 사건으로 가족을 잃고,
세 사람은 점차 하나로 뭉쳐
조직의 배신자와 거대한 악의 카르텔을 향해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.
최후의 총격전,
마카오 저택 안에서 펼쳐지는 불꽃 튀는 명장면.
그리고…
“형… 나랑 같이 가자.”
🔥 비하인드 스토리 – 1편을 뛰어넘는 폭발감과 감성
💣 주윤발의 재등장 – 죽음을 넘어선 인기
1편에서 죽은 소마를 너무나 사랑한 팬들 덕에
쌍둥이 동생 ‘켄’으로 부활!
코트를 펄럭이며 쌍권총 쏘는 장면은
지금까지도 ‘홍콩 느와르의 상징’으로 불려요.
🎬 오우삼의 시그니처, 쌍권총 & 느린 총격
이 영화에서 오우삼 감독은
슬로우모션 총격 + 비둘기 + 처절한 형제애라는
자신의 영화 문법을 완성하게 됩니다.
💔 눈물 없이 못 보는 라스트
마지막 장면,
3인방이 함께 저택으로 진입해 마지막 총격전을 벌이고
한 명씩 쓰러져가는 모습은
홍콩 느와르 최고의 엔딩으로 손꼽힙니다.
🌍 촬영지 소개 – 홍콩과 마카오를 오간 뜨거운 복수극
📍 마카오 대저택 (최후의 총격전)
영화 후반부 핵심 배경이 되는 거대한 대저택은
마카오의 실제 저택에서 촬영되었고,
내부 총격전은 홍콩 세트장에서 추가 제작했어요.
팬들 사이에선 ‘총알의 저택’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!
📍 홍콩 완차이 거리
자호와 자걸 형제가 마주보는 골목 장면은
완차이의 오래된 뒷골목에서 촬영되었어요.
현재는 재개발로 많이 바뀌었지만, 몇몇 장소는 여전히 존재합니다.
📍 홍콩 침사추이 부두
조직과의 접선, 감시 작전이 펼쳐지는 장면은
침사추이 해안가와 고층 빌딩들을 배경으로 찍은 실제 로케이션!
🔫 ‘영웅본색 투어’를 하시는 팬들이 지금도
완차이, 침사추이, 마카오를 필수 코스로 방문해요!
🎵 OST 소개 – 음악은 여전히 슬프고, 뜨겁다
🎶 主題曲 – 當年情 (그 시절의 감정) / 장국영
1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 이 곡은
자걸의 감정을 대변하는 상실과 형제애의 테마곡으로 유명.
엔딩에서 흘러나올 때는, 그냥 눈물 뚝뚝입니다.
🎶 背景音樂 – 英雄本色II配樂
클래식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악이
느와르 감성과 잘 어울려 OST 앨범도 많은 팬이 소장하고 있어요.
✍️ 감상 후기 – 총보다 더 뜨거운 건 ‘의리’였다
《영웅본색 2》는 전편보다 더 폭발적인 액션,
더 처절한 감정선,
더 무너지는 인간의 애증이 담긴 영화예요.
그리고 세 사람이 함께 저택으로 들어설 때,
그 장면 하나로도
형제, 우정, 복수, 사랑
모든 걸 표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.
지금 봐도 절대 촌스럽지 않은 명작.
이건 단순한 총격 느와르가 아니라, 눈물의 의리극입니다.
OST 背景音樂 – 英雄本色II配樂
'영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2025년 3월 셋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TOP 5 순위 정리] (1) | 2025.03.29 |
---|---|
[영화&여행&OST:추억의 감성 로맨스 영화 걸작 어바웃 타임 2013] (4) | 2025.03.29 |
[영화&여행&OST:추억의 감성 자극 명작! 펄프 픽션 (Pulp Fiction 1994)] (4) | 2025.03.28 |
[영화&여행&OST:추억의 감성 자극 B.o.B 걸작 탑건 Top Gun 1986] (4) | 2025.03.26 |
[영화&여행&OST:안본사 한본사 음악 영화 걸작 코요태 어글리 2000] (4) | 2025.03.26 |
댓글